
| 7월 외식 지원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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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9-07-20 | 조회수 | 2140명 |
![]() ![]() ![]() ![]() 7월 외식지원 서비스를 하였습니다. 장마로 인해 어제 밤부터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행사 당일 아침까지 내려 담당자의 마음을 애태웠습니다. 이번 외식지원 서비스의 장소는 보불로에 위치한 토함산 식당이었습니다. 7월 14일이 초복으로 닭백숙과 오리불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외식지원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지원서비스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넉넉한 점심을 한끼하는 사업이랍니다. 푸르른 산을 지나 굽이굽이 골짜기에 위치한 어르신을 모시러 가는 길이 너무나 설레어집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곱게 차려 입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오랜만의 외출에 많이 들떠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더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식당에 도착하였습니다. 식당주인 아주머니의 배려로 지글지글 황토방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 황토방은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이번 외식지원서비스에는 사회복지현장 실습을 나와 있던 실습생도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흐르는 땀을 닦아가며 어르신들이 잘 드실 수 있도록 뼈를 발라내는 실습생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 훈훈함을 느꼈습니다. 주인아주머니의 푸짐한 음식과 과일, 음료수서비스까지...덕분에 어르신들이 더 잘 먹을 수 있었답니다. 식사 후 안압지 가는 길에 핀 연꽃을 구경하려 했으나 눈치 없는 날씨 탓으로 일정을 진행 할 수 없었습니다. 날씨가 흐려 조금은 아쉬웠던 외식지원 서비스였지만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늙은이 이렇게 잘 먹여서 머하누” 라고 어르신들께서 푸념을 하시지만 “고맙다 내 잘 먹을게” 라는 고마움의 표현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금처럼 밝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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