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름 그리고 청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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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04-26 | 조회수 | 66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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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여름 그리고 청춘 - 수행인력: 사회복지사 2명, 요양보호사 1명 - 대상: 재가대상자 12명
다소 이른 여름이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재가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 계속 흐린 날씨가 지속됐었는데 어제부터 화창하게 개어 나들이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참여한 대상자 모두 경주 시내권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로 오랜만에 양남 바다로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모두 모여 약 1시간을 달려 양남으로 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바다가 보이는 식당에서 야채와 고기가 어우러진 육전 비빔밥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양남으로 갔으니 양남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주상절리 전망대에 올라가 보고 왔습니다. 4층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가니 넓게 펼쳐진 바다와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가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저마다 사진을 남기기 위해 여념이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탁 트인 바다를 보니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
함께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저 넓은 바다 끝에는 뭐가 있겠노….”말씀하시며 한참을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내려와 인근에 있는 카페를 방문하여 차 한잔하며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어르신들께서는 만족감을 표현하셨습니다.
한 시간을 차로 이동해야 했기에 어르신들께서 불편하시진 않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오고 가는 내내 수다를 떨며 시끌벅적하게 이동했습니다. 젊은 시절 다녔던 양남과 지금 많이 변화된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께서는 옛이야기도 많이 나누셨습니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각자 집으로 헤어지며 어르신들께서는 연락처를 공유하기도 하고, 다음에 또 만나자는 아쉬운 인사를 나누며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참여 어르신들께서는 경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수행인력들에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처럼 어르신들께서 항상 웃음이 가득한 일상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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