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 주거환경개선사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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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9-27 | 조회수 | 171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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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보내고 또 한 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베드로회 회원님들과 만났습니다. 오늘은 회장님 가족의 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장님과 중학생이지만 든든한 장녀와 초등학생의 귀여운 막내가 고사리같은 손으로 열심히 청소해 주었습니다. "더운데 시원한 것 마시고 해." 열심히 제초작업과 대청소를 하던 중 할아버지께서 시원한 콜라를 사오셔서 주셨습니다.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콜라 한 잔에 미소를 띄고 더욱 열심히 일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할아버지께서도 흐뭇해 하십니다. "우리집은 수도가 없어. 옆집에 가 물을 좀 달라고 하면 준다." 수도가 없어 늘 옆집에서 공수해 쓰신다는 말씀에 마음이 아팠지만 열심히 물을 길렀습니다. 이웃의 정이 느껴졌습니다. "할아버지 다음엔 도배를 꼭 했으면 좋겠어요." "한 지 얼마 안되어 괜찮아. 번거롭게 안해도 돼." 방안의 낡은 벽과 천장이 눈에 먼저 들어왔지만 할아버지께서는 청소와 제초작업이면 충분하다고 하시며 극구 사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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