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헌혈 - 사랑을 나누고 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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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10-06 | 조회수 | 2456명 |
![]() 지난 10월 1일 한국전력 앞에 헌혈차가 온다는 기쁜 소식을 접수! 우리 센터의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5명이 헌혈을 하러 가기로 계획하였습니다. 경주에는 헌혈의 집도 없고, 헌혈차도 거의 오지 않아 헌혈의 기회가 많지 않답니다. 센터의 5명 중 한명만 헌혈을 한 적이 없었고, 나머지 사람들도 마지막 헌혈의 기억이 가물거리는 중이여서 모두 헌혈을 하자라는 마음을 먹으며 시간에 맞춰 헌혈차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점심도 든든히 먹었고, 헌현을 하고 나면 맛난 것도 준다는 그런 생각을 하며.. 헌혈하기전 작성해야 하는 종이를 적었답니다. 문답지를 적어 헌혈차로 이동하였는데 한명의 사회복지사가 헌혈차 담당자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복지사 : "지금 위장약 먹고 있는데 헌혈해도 되나요?" 담당자 : "병원에서 처방 받아 먹은약은 일주일이 경과해야 됩니다." 복지사 : ㅡㅡ;; (사실 헌혈을 두려워하고 있어 오히려 좋아했다는 후문이...ㅡㅡ;;) 다른 한명은 맥박수가 높아서 또 한명은 다른 이유로.. 결국 2명의 건강한(?) 직원만 헌혈을 하고 왔답니다. 헌혈차 안에는 우리들 외에도 한국전력 직원들이 많이 왔는데 온 사람들이 모두 헌혈을 하고 갈 수 있지는 않았습니다. 외국을 다녀온 사람들(지역이 정해져 있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헌혈이 가능함.), 약을 복용한 사람들, 당일 혈압이 맞지 않는 사람들 등등 가까운 곳에 헌혈 할 곳이 늘 있다면 내 건강상태가 최상일 때 찾아 갈 수도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을 남기며 돌아간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작은 일이지만 생명나눔을 하고 돌아온 2人이 너무너무 부러웠답니다. 나의 것을 내어 놓아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도 감사하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것도 감사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헌혈하지 못한 3人은 담은 기회(?)를 이용하기로 하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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