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분기 생신잔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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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9-05-27 | 조회수 | 2287명 |
![]() ![]() ![]() ![]() 2009년 첫신입으로 들어와 준비한 어르신들의 생신잔치~~ 어떤 선물을 좋아하실까? 어떤 음식을 좋아하실까? 처음 준비해보는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로 많은 고민을 했던것 같습니다. (고민고민 하지마~) "할아버지 생신 선물로 받고 싶은 선물 있으세요?" "나야 양말도 좋고 수건도 좋고 다~~좋지" 무조건 선물이면 다~~좋다는 어르신들의 말씀. 드디어 모든 준비를 끝내고 어르신께 따르르릉~~~ "여보세요. 할머니 경주노인복지센터인데요 이번달에 할머니 생신이라서 수요일 생신잔치 때 점심식사 한끼 해요~~" "아이고 ~~고맙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아프지만 꼭 나가도록 할께~" 처음 생신잔치 알림 전화를 했을때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참석을 희망 하셨습니다. 1분기때 보다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시겠다는 어르신이 많아 너무도 기쁘고 설레 었습니다. 하지만 당일 ..... "선생님 내 도저히 안되겠다. 위염이라서 입에서 냄새도 많이 나고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다." 어르신을 모시러 가셨던 요양보호사 선생님의 전화. "선생님 ~~할머니 3일전에 입원하셨다네요 ~~아무래도 참석은 힘드실것 같은데요.." 갑작스런 할머니의 입원 소식. 병원 입원자와 갑작스럽게 몸이 편찮으셔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2분기 생신 어르신이 16명으로 병원 입원하신 어르신과 당일 몸이 아프신 어르신을 제외 한 10명의 할머니와 생신 어르신들의 이웃에 사시는 대상어르신 1명이 오셔서 11명의 어 르신들과 조촐한 생신잔치를 열었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할머니들은 서로 안부 묻기에 여념이 없으셨으며 할아버지는 1분으로 유일한 청일점이셨습니다. "할배요 꽃밭에 앉아 있으이 한턱 쏘이소~~" 할머님들의 짖꿎은 말 장난에도 허허~~웃으시던 할아버지. 할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오셨던 할머니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답니다. 생신축하 노래를 부르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해물 파전~산채 비빔밥~어르신들께서 밥이 많다고 말씀하셨지만 밥한톨 남김 없이 다~드셨답니다. 즐거움에 노래 한곡 두곡~~을 부르시던 할머니. 많은 고민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신입의 첫 생신잔치~ 항상 고마워 하시며 미소를 잃 지 않으시던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5월의 좋은 추억으로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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