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월 주거환경개선사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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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2-17 | 조회수 | 224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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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함께 했던 ‘경주 따뜻한 세상 만들기’ 회원님들과는 아쉬운 이별을 뒤로 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함께해 주실 베드로회와의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사업 당일. 베드로회와의 공식적인 활동은 아니었지만(공식적인 활동은 2월부터~잘부탁 드립니다.) 베드로회 활동에 대한 호기심 반 설레임 반으로 활동이 시작 되었습니다. 황성공원에서 회원님들을 만나 어르신댁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경주노인복지센터 & 베드로회> 첫 주거환경개선 사업. 행운의 주인공은 용강동의 하00할머님입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시행 전. 대상자 선정이 필요하여 어르신들의 집을 꼼꼼히 살펴보러 다녔습니다. 하00할머님댁은 낡은 집으로 벽지도 누렇게 색을 바랬고 방문도 오래 되어 잘 열리지 않았습니다. “할머니 ~할머니 집 도배가 좀 필요할 것 같아요~한달에 한번 도배하시는 봉사자분들이 계신데 한번 부탁드려볼까요?” “바쁜데 그거 할 시간이 있겠나? 나는 벽지 누렇고 고장난 문도 괜찮은데 전에 살던 주인이 이방에서 돌아가시게 된게 너무 무섭고...그래서 벽지라도 좀 바꾸고 싶다” 조금은 소름끼치는 할머니의 이야기에 밤마다 무서움에 떨었을 할머님을 생각하니 하루 빨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00할머니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러브하우스를 위해 !!베드로회 회원님들과 파이팅!!! 이번달 주거환경개선 사업 베드로회의 회워님들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따뜻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베드로회 회원님들의 아이들도 함께 동참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작업활동으로 적적해 하실 하00할머니 생각에 아이들은 기쁨조가 되어 드리기도 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물건을 옮기기도 하고 벽지에 풀을 바르며 아이들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다행이 네모반듯한 하00할머니의 방은 특별한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졌습니다. 오랜 경험으로 방 치수재기와 벽지 자르기, 풀 섞기 등 회원님들의 움직임을 보니 전문가가 따로 없었습니다. 후다닥 뚝딱! 모든것을 혼자 해내시는 회장님. 작업 중반부. 꼬르륵~이소리는 배고파 밥달라는 소리? 오후 늦게 시작된 작업으로...회원님들의 배에서는 꼬르륵~~~ “피자 왔습니다.~” 바쁜 손길을 잠시 멈추고 한손에는 피자, 한손에는 콜라를 들고 옹기종기 모여 피자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웃 어르신들께서도 한입!!맛있게 드시고 조금씩 바뀌어가는 방안을 구경하고 돌아가셨습니다. 도배작업을 마치고 뭉쳐져 있던 전기선들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할머니의 방안을 청소해 드렸습니다. 어두웠던 방은 환하게 바뀌었고 복잡하게 엉켜있던 전기선들은 안전하게 정리해 드렸습니다. ‘삐그덕‘ 잘 열리지 않아 불편하게 사용했던 문은 잘 열릴 수 있도록 고쳐 드렸습니다. 오늘 하루 내내 기쁨조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으로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활력이 되었습니다. “하하하 호호” 연신 밝은 표정으로 함께 해주신 베드로회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러브하우스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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