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월 주거환경개선 사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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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5-10 | 조회수 | 200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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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햇살이 쨍쨍한 4월 넷째주 일요일. 베드로회(회장 최영종) 회원님들과 함께 4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4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주인공은 불국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00할머니댁입니다. 예전에는 월세방이라도 든든하고 포근한 내집이었지만 작년 여름 폭우가 내린뒤 할머니 방한켠이 내려앉는 큰사고를 겪게 되셨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할머니는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를 집에서 매일 불안에 떨며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때마침 할머니집 앞 빈방이 나오게 되어 옮길 날만 기다리고 계셨지만 없는 형편에 도배며 장판을 어떻게 새로 할지...할머님은 새로운 걱정으로 나날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할머니~여기 방 도배하고 장판해야 할 것 같은데요. 빨리 옮기셔야죠” “아이고 옮겨야 하는데 그 비용을 다 어떻게 감당해야할이지...” “흠...할머니 저희가 도와드릴께요. 저희기관에서 한달에 한번 도배해주시는 봉사 단체가 있는데. 못하는게 없어요 제가 부탁드려 볼께요” “그런게 있었나 한선생~나는 한선생만 믿는데이~” 깊이 패인 주름으로 환하게 웃으시는 할머니. 베드로회와의 일정 조정으로 4월 25일 작업을 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벽 여기저기 꽃을 피운 곰팡이들을 제거하고 방습지를 붙여 더 이상 번져나가는 것을 막았습니다. 방습지를 꼼꼼히 붙여나가는 베드로회 봉사자들. 이젠 풀을 섞는 모습에서부터 전문가의 노련함이 느껴집니다. “랄랄라 차차차 랄랄라~ 랄랄라 차차차~ 장윤정~ 트위스트 춤을 춥시다 랄랄라 차차차 랄랄라 랄랄라 차차차”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신나는 노래에 맞춰~봉사자의 손도 신나게 움직였습니다. 김치 한 조각의 시원한 막걸리로 더위를 날려버리고 장판 교체 작업을 돌입하였습니다. 완벽한 치수로 딱맞게 떨어진 장판을 깔아드리고 낡고 어두운 전등을 교체해 드렸습니다. 어둡고 퀴퀴한 냄새가 날것 같은 방에서 밝고 포근해 보이기까지 한 방으로 변신!!! 4시간동안의 힘든 작업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베드로회 봉사자님. 바쁜 일정속에서도 어르신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빠질 수 없다는 베드로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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