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리스마스 이브 "몰래 싼타" 깜짝 이벤트 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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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1-09 | 조회수 | 2956명 |
![]() ![]() ![]() 확인을 해두었다는.. (혹시 안 계실까봐.. ^^;;) 그래도 집에 계시라고 한 이유는 일급비밀이였습니다. 몰래 싼타를 앞두고 선물, 케잌, 노래 등등 모든 준비가 철저히 준비되었는데 싼타 옷을 입을 아버지(?)가 나타나지 않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경주따뜻한세상만들기 김은석 봉사자가 크리스마스 이브날이 비번이라 싼타 할아버지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 일찍 케잌도 찾고, 소고기 국거리도 찾고, 선물도 잘 챙겨 첫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첫집은 할아버지와 손자가 살고 있는 조손가정.. 손자의 선물도 잘 챙겨 출발했습니다. 먼저 사회복지사가 들어가 인사를 하고, 잠시 뒤 캐롤과 함께 산타와 또 한 분의 사회복지사가 들어 오는 시나리오로.. ^^ 할아버지가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그런데 손자 00이는 그 전날 친구집에서 자고 아직 오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간직한채 선물을 전해 드리고, 다음 집으로 향했습니다. 두번 째 집도 할아버지 가정.. 수술의 후유증이 아직 있는 할아버지... 아들도 서울에 거주하고..혼자인 시간이 더 많은 할아버지에게 우리들의 방문은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표정 관리에 들어간 할아버지.. ^^;; 하지만 맘 만은 너무나 기뻐하고, 감사함이 느껴졌답니다. 세번 째 방문은 천북 신당의 할머니 댁으로 갔습니다. 근처 할머니들이 한 집에 모여 계실 수 있도록 미리 연락을 드리고, 방문하였답니다. 모두들 너무 고마워 하시고, 기뻐하시고, 샴페인을 터트리니 그래도 기분이라고 한잔 하시는 할머니들~ 복지사에게도 한잔 주시는데 운전을 해야 한다고 하니 산타 할아버지 마시라며 싼타에게 샴페인도 따라주셨답니다. 선물로 드린 옷을 다 입어보고 맘에 드신다고 몇 번을 말하며, 눈물을 보이는 할머니를 보니 오히려 물이 나려고 했답니다. 네번 째 방문은 안강의 할머니 댁.. 차가운 집에 누워 계신 할머니 싼타가 들어가려 하니 아직 겉옷을 입고 있지 않아 부엌에서 잠시 대기하며 할머니 집에 들어섰습니다. 식사도 하지 않으시고, 계시던 할머니 처음에는 누가 왔나 모르시다 케잌에 불을 밝히고, 선물을 드리니 이내 눈물을 보이셨답니다. 고마워하고, 또 고마워하신 할머니.. 눈물을 보이시던 할머니께서 산타가 수염을 빗으로 빚자 바로 음으로 우리에게 웃음을 주신 할머니.. 발길이 잘 떨어지지 않았지만 깜짝 파티를 해드리고, 또 다른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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