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월 주거환경개선사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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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2-18 | 조회수 | 2869명 |
![]() ![]() ![]() ![]() ![]() 이번 달에는 충효동에 홀로 지내시는 할아버지 댁에 다녀왔습니다. 경주따뜻한세상만들기(이하 "경주따세") 회원 4명이 참여 하여 청소와 할아버지 말벗이 되어드렸습니다. 할아버지 집에 들어섰을 때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었으나 거실, 부엌, 베란다 할 것 없이 먼지가 거짓말 조금 보태어 0.5Cm 정도는 쌓여 있었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날도 추운데 이러시면 안된다고 젊은 청년들이 집에서도 청소하지 않는데(정곡을 찔렸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고 어찌나 미안 해 하시던지 스피드하게 청소를 팍팍했습니다. 금방하고 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청소 를 시작하였고, 미안해 하시는 할아버지는 복지사가 방으로 모시고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말고 또 청소하는 곳으로 가서 이제 그만 하라고 몇 번을 말리던 할아버지.. 뭐가 그리도 미안하셨던지 받는것에 익숙하지 않은 할아버지는 연신 고 마워하시고, 미안해하였답니다. 한참 청소를 하던 봉사자의 한마디 먼지를 닦는게 아니라 줍는거다... 이 먼지 속에서 숨을 쉬고 계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니 죄송한 마음이 들어 더 열심히 제거(?) 해드리고 왔답니다. 조금은 더 깨끗해진 집안에서 건강하게 할아버지께서 지내시길 맘속 깊이 기원해 봅니다. 그리고, 봉사해주신 경주따세 회원님들께도 감사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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