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월 목욕지원서비스 - 마음의 갈증까지 해소케한 사랑의 우유 한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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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4-21 | 조회수 | 2384명 |
![]() 매월 세쨋 주면 어김없이 다가오는 목욕지원서비스!! 오늘은 어르신이 대폭 줄어 3명의 어르신이 목욕서비스를 받으셨습니다. 다음 주면 온천나들이가 있지만 거동이 불편하셔서 이야기조차 드리기 미안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늘은 더욱 마음을 써 목욕서비스를 해 드렸습니다. 봉사원선생님들께서 할머니들을 씻겨 드리는 동안 잠시 외근을 한 후 돌아가 옷 입는 것을 도와드리곤, 시원한 음료 한잔 씩 사드려야겠다 생각하는 순간 할머니들 옆에 하나씩 놓여있는 우유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들 우유 드셨어요? 누가 사줬어요?” 영문도 모르고 드시던 할머니들 옆의 다른 분이 “어떤 새댁이 어른들 드시라고 하나씩 사드렸어요.”하는 것입니다. 순간!! 좀 전에 차를 세우고 들어올 때 웃으며 힐끗힐끗 쳐다보며 유모차를 끌고 가던 한 젊은 아주머니가 떠올랐습니다. “혹시?...”하며 물으니 맞다는 것입니다. 지난 달에는 목욕탕에서 일하시는 분이, 그리고 이번엔 얼굴도 제대로 마주하지 못 한 분의 귀한 사랑을 전해 받았습니다. 돌보는 자식없다 때로는 눈물지으시는 할머니들, 그러나 그렇게 얼굴 없는 할머니의 아들 딸 덕분에 몸도 개운 마음도 개운한 목욕 날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누군신지 알 수 없는 젊은 아주머니!! 전해주신 우유 한잔 덕분에 어르신들 마음의 갈증까지 시원하게 해소 되셨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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